몸의 생활
세 부분의 사람이 몸의 생활을 실현함
우리의 몸이 교회생활을 위해 헌신됨
이 시점에서 반드시 지적해야 할 것은, 이전에 언급된 세 부분으로 된 우리 존재 안에서의 하나님의 구원과 분배의 경험들이 각 개인의 영성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한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 존재의 모든 세 부분은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을 실현하고 이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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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대적의 불법적인 손으로부터 해방되면서부터 우리의 몸은 주님께 산 제사로 드려지게 되어있다. 로마서 12장 1절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을 알기 위하여 우리의 육신은 교회 생활 가운데서 주님께 드려져야만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를 갈망한다 할지라도 우리의 몸이 교회 집회로 향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몸의 생활을 실현할 수 없다.
교회 생활을 위해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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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된 생각으로 몸의 생활이 가능해짐 |
우리의 몸이 교회 생활을 위해 주님께 드려진 이후에는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되어야만 한다. 로마서 12장 2절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고 이를 뒷받침한다. 우리의 생각은 정화되고 새롭게 되어야 하며, 우리의 낡은 생각과 천연적인 관념들, 그리고 전통적인 사상들로부터 다시 새롭게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이처럼 우리의 생각이 새롭게 되었을 때 몸의 생활이 가능하게 된다. 우리는 생각이 새롭게 됨이 없이는, 세상적인 사상과 천연적인 의견들을 교회 생활안으로 가져오게 되며, 이것은 사실상 교회 생활에서 문제를 초래하는 큰 근원이 되며, 몸의 생활을 실현함에 있어 장애물이 된다.
우리의 영이 교회 생활을 위해 불타오름
마지막으로 몸의 생활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는 영 안에서 불타야만 한다.|
우리의 몸이 드려졌을 때 우리의 마음은 새롭게 되고 영은 불타며 몸의 생활은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실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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